경쟁사 분석(해태)

Intro

(주)크라운제과 계열회사

상장회사(3개)
(주)크라운해태홀딩스, (주)크라운제과, 해태제과식품(주)
비상장회사(9개)
(주)해성농림, 훼미리식품(주), (주)씨에이치테크, (주)아트밸리, (주)영그린, (주)빨라쪼, (주)코디서비스코리아, 해태가루비(주), Palazzo del Freddo G. Fassi S.r.

해태제과식품

크라운해태홀딩스그룹 소속
자회사
(주)빨라쪼, 훼미리식품(주), Palazzo del Freddo G. Fassi S.r. 등

해태

기업소개

기업 이념

해태의 의미
해태의 유래
해태라는 말은 중국의 해치라는 말에서 유래된 것이다. 중국의 고서인 이물지(異物誌)에 의하면 “해태”의 모습은 양과 비슷하게 생겼고 뿔이 한 개 돋아 있으며, 그 성질은 충직(忠直)하고 옳고 그름을 능히 구별할 줄 알아 사람들이 다투고 있을 때에는 옳지 못한 자를 가려내어 그를 해쳤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고대 중국에서는 법관의 의복에 해태의 모습을 장식했다고 하며, 법관이 쓰는 관을 “해치관”이라 불렀다고 한다.
해태의 풍속
우리나라의 조선시대에도 재상이나 높은 관직에 있는 사람은 광화문 해태상의 꼬리에 손을 얹어 마음을 바로잡는 풍속이 있었다. 또한 조선시대 말 흥선 대원군이 경복궁을 재건할 때 잦은 화재로 공사가 지연되자 남쪽의 관악산이 휴화산인 이유로 그 불기가 빌미가 된다는 지관의 주장에 따라 광화문 좌우에 해태상을 설치하여 화재를 막고 길운을 빌었다고 한다.
경영이념

경영실적

연혁

해태발자취

1970’s

1980’s

1990’s

2000’s

2010’s

2015’s

사업영역

과자

해태제과의 건과류란 아이스크림을 제외한 일반적인 비스켓, 스택, 껌, 초콜릿, 캔디류를 의미한다. 소비자들이 잘 알고 있는 에이스는 비스켓류에 맛동산은 스낵류에 아이스쿨은 껌류에 자유시간은 초콜릿에 알사탕은 캔디류에 속한다.
또한, 견과류에는 허니버터칩, 에이스, 맛동산, 버터링, 아이스쿨, 자유시간, 티피, 연양갱 등의 대표적인 브랜드들이 있다.
비스켓: 비스켓은 쿠키, 크래커를 포함한 일반적인 용어로 케익에 비해 낮은 수분을 가지고 있다. 미생물의 오염으로부터 긴 유효시간을 가지며 비스켓은 대부분 오븐에서 제조된 밀가루 식품으로 쿠키, 크래커, 파이 웨하스 등이 있다.
스낵: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가벼운 요리가 본래 뜻이나 과자의 형태상 분류로는 유탕처리 식품으로 밀가루로 반죽되어 기름에 튀겨진 과자다.
껌: 껌베이스(고분자 고무나 수지)에 과즙이나 향료 등을 섞어 만든 과자, 타액(침)과 체온에 의해 연화되는 성질을 갖고 있다.
캔디: 캔디는 당류를 주원료로 하고 유제품, 유지, 산, 향, 과실, 견과류 등을 더하여 만든 과자류이다.
초콜릿: 카카오를 주원료로 카카오 버터, 설탕, 우유 등을 섞어 만든 과자류로 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식품

해태제과의 냉동식품은 크게 만두류와 조리류로 구분한다. 만두류는 교자, 군만두, 물만두, 손만두의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다.
만두는 대표적으로 고향만두, 고향만두 프리미엄(궁, 수), 순%소담만두, 찰진 감자만두, 사랑 그대로 샤오롱 등이 있다.
고향만두: 1987년 출시되어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만두부문 1위 제품

기업 현황 및 재무정보

해태(2016~2020)

오리온(2016~2020)

기사

빙그레,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롯데그룹이 유통사업 실적 개선에 집중하는 가운데 식품 부문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빙과 부문 등에서 중복된 사업을 영위 중이던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5월 27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롯데제과가 존속 법인으로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이전부터 롯데그룹이 빙과사업 부문을 공유하고 있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빙과사업 합병에 나설 것이란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실제로 롯데제과는 지난 2월에 롯데푸드와 빙과사업을 합병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빙과사업 뿐만 아니라 양사를 아예 합병하기로 했다.
양사의 합병으로 총 매출이 3조원을 넘는 대형 식품기업이 만들어졌다. 롯데제과는 2021년 기준 연 매출 2조 1454억원, 롯데푸드는 1조 6078억원으로 합치면 3조 7000억원이 넘는다.
유통 업계에서는 양사의 합병으로 빙과 부문에서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본다.
당초 국내 빙과시장은 롯데제과, 빙그레, 롯데푸드, 해태 등 '빅4'가 점유율을 나눠 갖는 구조였다. 그러나 2020년 빙그레가 해태 아이스크림을 인수하면서 압도적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국내 빙과시장 점유율에서 롯데제과는 30.6%, 해태제과 아이스크림 사업부문을 흡수한 빙그레는 40.3%를 각각 유지하고 있다.
경쟁이 격화되고 있지만 빙과시장은 할인 가격 정책의 영향이 크고 규모는 축소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빙과시장 규모는 2018년 1조 6817억원 수준에서 2020년 1조 5432억원으로 줄었다.
게다가 빙과시장은 공급자보다도 슈퍼나 마트 등이 가격 결정권을 갖고 있어 저가 납품이 일상화됐다.
이번 합병으로 가격책정 등도 원활해진다. 롯데의 빙과사업 시장점유율도 44.1%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물류망을 통합하면 큰 시너지도 기대된다. 재고관리와 물류비 감축, 원재료 대량구매 등으로 인한 원가 절감도 이뤄진다.
롯데제과의 영등포·대전·양산공장과 롯데푸드의 천안공장 빙과 라인을 통해 운영 효율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으로 빙과 공장 통합과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도 진행된다.
롯데제과는 이달부터 빙과류의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도 나섰다.
초콜릿 과자인 빼빼로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빈츠는 2400원에서 2800원으로, ABC초코쿠키는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렸다.
초콜릿 제품 중에서는 해바라기와 석기시대가 각각 1200원에서 1500원으로, 허쉬 키세스는 2000원에서 2100원, 길리안 시쉘은 4800원에서 4900원으로 인상됐다.
스크류바와 죠스바 등 바 아이스크림 제품은 800원에서 1000원으로, 위즐과 조안나 등 파인트 제품은 4500∼5000원에서 5000∼6000원으로 각각 올랐다.
월드콘과 설레임의 편의점 판매가는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에서는 '싱글컵' 가격이 3200원에서 35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롯데제과는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제과와 빙과 시장 1위를 경쟁 중인 빙그레도 주요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수익 개선에 나섰다.
빙그레는 '투게더'의 소매점 판매가를 5500원에서 6000원으로 '메로나'는 8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렸다. 해태아이스크림도 ‘폴라포’의 가격을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렸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지만 제품 가격 정책은 두 법인이 각자 결정한다.
빙그레는 생산성과 내부효율을 높이며 이익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출처

해태제과 | http://www.ht.co.kr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 FIS | https://www.atfis.or.kr/home/company.do
전자공시시스템 | https://dart.fss.or.kr